본문 바로가기

L&F영국선교

(10)
Peter의 영국 선교 이야기 열 번째 주(10 Week)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환난을 자랑합니다. 우리가 알기로, 환난은 인내력을 낳고, 인내력은 단련된 인격을 낳고, 단련된 인격은 희망을 낳는 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5장 3~4절 세상은 너무나 혼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점점 사라지고 있고, 하나님을 아는 다음 세대가 아닌 그것을 잊은 다른 세대가 일어나 하나님보다 스스로를 더 믿고, 다른 것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하나님의 말씀은 남아있고, 그루터기와 같이 남아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여전히 소망과 인내를 가지고 세상에 나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위로가 되어주는 저와 여러분 되길 소망합니다. 1. 각 나라와 족속 방언이 주를 찬양!  저희는 매주 주일 예배를..
Peter의 영국 선교 이야기 아홉 번째 주(9 Week) 샬롬! 이번 한 주는 특히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더 많이 알고, 느낄 수 있었던 한 주 였습니다! 빌립보서 2장 4절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은 자기 일만 돌보지 말고, 서로 다른 사람들의 일도 돌보아 주십시오." 저희는 이 말씀을 행하기 위한 노력을 했습니다. 저의 상황을 넘어서, 다른 고통받는 형제들을 위해 필요를 채워주는 사역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1. 같이의 가치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오랫동안 준비한 무슬림 문화 속의 크리스천 형제를 위한 사역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희의 토스트 뿐만 아니라, 에리트리아에서 온 에무 라는 자매님께서도 전통방식으로 구워온 빵을 기부해 주셔서, 이것을 함께 판매할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사도행전 2장의 교회를 아느냐 라고 물어..
Peter의 영국 선교 이야기 여덟 번째 주(8 Week) 벌써 한국을 떠난지 2달이 지났습니다매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았습니다!! 좋은 환경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스스로의 성장으로 인해 즐거운게 아닌, 하나님의 선교에 함께 동참한다는 것 때문에, 선교는 너무나 즐겁습니다! 한국에선 저와 함께 선교했던 Make Wave 팀이 The Sent를 통해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물결을 일으키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사랑하는 영적 아들 디모데를 위해 기도해 준 것 처럼, 혼자서 아등바등 살아가는 것이 아닌, 멀리 있는 고국 한국에서도 저와 이 땅을 위해 기도해주는 것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 선교운동을 통하여 말라버린 이 땅에 더 많은 관심과, 기도가 흘러오길 소망합니다.   1.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나오라!  매주 월요일 저희는 성경 강의를 듣고 있..
Peter의 영국 선교 이야기 일곱 번째 주(7 Week) 교회가 팔려서 이방 종교의 사원이 되고, 무슬림 모스크가 되는 슬픈 현실 가운데, 계속해서 하나님을 찾는 예배를 세우고자 합니다. 찬양과 예배를 끊임없이 심으며, 말라버린 이 땅 곳곳에 하나님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길, 마른 뼈 들이 다시 살아나 하나님의 큰 군대가 되기를 여전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복음화율이 1%도 되지 않는 이곳 웨일즈에는 그루터기와 같이 남아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너무나 작고 미미하다고 스스로를 느껴, 혼자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그들에게, 찬양과 예배, 집회는 엘리야에게 7,000명이 남아 있다는 열왕기상의 말씀처럼 많은 힘과 위로를 얻는다고 합니다. 이 땅 가운데 남아 있는 예배자들에게 위로가 임하길 기도합니다. 1. 온 땅 곳곳에서 여전히 이어지는 불씨 갱단, 마약, 마..
Peter의 영국 선교 이야기 여섯 번째 주(6 Week) 샬롬!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나아오던, 그 분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우리를 크신 팔로 품어주십니다! 마음을 지키지 못해 몸이 아픈지, 몸이 아파서 마음을 지킬 수 없었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연약함으로 인해 조금 힘든 한 주 였습니다. 두통과 구토, 설사, 이명이 계속 되었고, 굉장히 예민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낮은 자와 함께 하셨듯, 옆에 함께 있어주는 팀원들과, 그리고 함께 동력해주시는 동력자 여러분들의 기도로 말미암아 저와 여전히 함께하시고, 저를 위로해 주셨습니다. 이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지금은 감사히 거의 회복이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1. 말은 달라도 우리는 하나! 감사한 것은, 모라이어 교회에서 지속적으로 특찬을 요청하셨습니다. 언어..
Peter의 영국 선교 이야기 다섯 번째 주(5 Week) Salam!!! 에리트리아 에서는 hello, 혹은 gretting 와 같은 안부인사를 할 때 salam(샬람) 이라고 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을 때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요20:19) 라고 하신 말씀인 "샬롬"과 같은 말 이라고 합니다. 모든 분들에게 샬롬이 임하시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1. 영적 제사를 흠양하소서! 아침마다 어머니께서 주방에서 요리하는 소리와 찌개가 끓는 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에리트리아 에서는 항상 커피를 볶는 소리와, 향이 계속 난다고 합니다. 이번 주는 작년에 저희에게 에리트리아 전통 방식으로 커피를 대접해 주셨던 요딧 선교사님의 집에 방문하였습니다. 전통 방식은 먼저 유향을 태워 집안에 향을 가득 냅니다. 이와 함께 생두를 볶..
Peter의 영국 선교 이야기 네 번째 주(4 Week) 샬롬 한 주간 다들 잘 보내셨나요? 늘 기도로 동력해 주시는 동력자 여러분들의 가정과 삶, 일터 위에 주님의 평강이 늘 함께하시길 소망합니다. 저희 오병이어 팀도 Easter 연휴를 잘 보냈습니다. 한 달간 열심히 달린 팀원들 개인마다 하나님의 평안과 쉼이 함께 했었습니다. 또한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 가운데서 하나님의 크심과 아름다움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숙소를 굉장히 많이 옮겨야 했었습니다. 주요 사역지인 클라네클리에서 약 1달, 근방 지역인 키델리에서 1주, 그리고 클라네클리 3개월 가까이 거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회의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만, 감사하게도 건물주와 직접 계약을 하게 되어 약 3000파운드 이상의 비용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또 이사를 하였지만, 여전히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
Peter의 영국 선교 이야기 세 번째 주(3 Week) Happy Easter! 주님 다시 사셨습니다! 행복한 부활절에 기도와 관심으로 함께해주시는 동력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다들 평안하신가요! 오늘 부활절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땅 가운데도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치길 기도합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관심으로 인해 3월의 마지막을 예배로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한 달 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이끌어주셨습니다. 이번 주는 고난주간입니다. 한국에선 굉장히 엄숙하게 진행되는데, 영국은 조금 다릅니다. 부활절 앞 뒤 2주 간 방학 기간을 가지는데요, 이때는 마켓도 문을 닫을 정도 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가를 갖거나 여행 등을 떠납니다. 한국의 추석과 비슷한 분위기이지요. 이 기간에 선교사님 한 ..
Peter의 영국 선교 이야기 두 번째 주(2 Week) 샬롬 사랑하는 동력자 여러분 다들 잘 지내셨나요? 벌써 2주가 지났네요.매일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만나와 메추라기에 감사하며, 불기둥과 구름 기둥을 따라가는 삶은 굉장히 즐겁지만, 힘이 들기도 합니다.이번 주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감기 환자와 다친 사람이 속출했고, 많은 영적 공격이 있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 저희와 함께하시고, 기도해 주시는 여러분들이 있다는 것 입니다. 1. 티타임, 그리고 성도의 교제.  영국에서 굉장히 중요한 문화가 있는데 바로 티타임입니다. 물이 깨끗하지 않았기에, 술로 갈증을 채웠지만, 산업혁명이 시작되며 이제는 차를 마시는 문화가 정착되었습니다. 비가 자주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불기에, 몸을 따듯하게 데워줄 차 한잔은 하루를 살아가는데 얼마나 힘이..
Peter의 영국 선교 이야기 첫 주(1 week)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동력자 여러분 : )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하나님의 부르심과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기도로 인하여 저는 영국으로 선교훈련을 받으러 올 수 있었습니다.저와 4명의 팀원, 그리고 선교사님과 한 팀으로서 L&F(Loaves and fishs_오병이어) 라는 이름으로 주님 앞으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선교를 시작하기 전 부터 많은 방해가 있었습니다. 증축 중 이던 선교센터에서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해 7월 초 까지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게 되었습니다. 선교 당일 비행기가 30분이나 지연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인간적인 문제를 넘어서 하나님께서는 저의 지경을 넓혀주셨습니다. 선교센터 대신 가게 된 에어비엔비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