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국을 떠난지 2달이 지났습니다
매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았습니다!!
좋은 환경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스스로의 성장으로 인해 즐거운게 아닌, 하나님의 선교에 함께 동참한다는 것 때문에, 선교는 너무나 즐겁습니다!
한국에선 저와 함께 선교했던 Make Wave 팀이 The Sent를 통해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물결을 일으키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사랑하는 영적 아들 디모데를 위해 기도해 준 것 처럼, 혼자서 아등바등 살아가는 것이 아닌, 멀리 있는 고국 한국에서도 저와 이 땅을 위해 기도해주는 것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 선교운동을 통하여 말라버린 이 땅에 더 많은 관심과, 기도가 흘러오길 소망합니다.
1.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나오라!
매주 월요일 저희는 성경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영국 Nations 선교회에서 제작한 영상을 보며, 성경에 대한 지식을 더 깊게 알아가고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앞으로 나아오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공동체 성경읽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좀 더 하나님을 알고자 합니다.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이 가장 중심이 되는 저희가 되길 기도합니다
찬양이 사라져가는 이 땅에 찬양을 심기위해 매일 저녁 찬양과 예배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것, 말씀을 선포하였습니다. 이 땅 아래에 묻혀있는 하나님을 향한 신실한 찬양과 기도가 깨어나길, 하나님 앞에 상달되길 기도합니다.
2.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예배를 계속해서 세워가고 있습니다. 모라이어 교회에서 지속해서 예배를 드리며, 기도를 심고 있습니다. 커피와 다과를 통하여 성도분들의 마음이 점점 저희를 환영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8월까진 아직 3개월이나 남았지만, 벌써부터 이별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보며 예배자가 없는 이 땅을 두고 회복이 일어나길 계속 기도했습니다.
지속적으로 무슬림 환경에서 핍박받고 있는 크리스천 형제를 위한 후원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 후원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날입니다. 이를 위해 많은 수고를 하고 있습니다. 이 수고가 헛되지 않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하고 있는 형제의 소식을 듣고 많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 형제는 너무나 삶이 힘든 나머지, 약물로 스스로의 삶을 포기하려 한 형제가 있었으나, 발견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일지라도, 하나님의 손이 이 형제를 꼭 붇들고 나아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
작은 것이지만, 하나님의 선을 행하길 원합니다.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갈6:10)" 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이집트 크리스천 형제를 향한 저희의 작은 선을 행하고자 합니다. 이것으로 인하여 그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길 기도합니다. 모든 것에서 배척받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놓지 않고 있음을 형제들이 잊지 않길 기도해 주세요.
2.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남은 훈련 가운데 하나님을 더 깊이 알기를 기도해 주세요. 내가 만든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참 진리이고 생명이신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고 그분을 선택할 수 있는 저와 저희 팀이 되길 기도해 주세요.
환경과 상황에 좌지우지되는 것이 아닌 오직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는 저희가 되길 소망합니다.
3. 흘려보내는 사역
사역을 하면서 필수 불가결한 것은 재정입니다. 현장 봉사, 외부 사역하는 데, 물질에 구애받아 할 수 없는 것이 아닌, 사역을 함에 있어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흘려보낼 수 있기를 기도해 주세요. 특히 7월에 준비되어 있는 아웃리치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의 전도여행지를 따라가고자 하는데,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인스타, 블로그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식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도가 필요하시다면 기도제목을 아래 연락처로 남겨 주시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E-mail : 121519@naver.com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pyeonchangeun
선교의 축제에 함께 동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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